닭고기 텐동 & 베이컨 야채 미소 찜 - 한일부부의 밥상
우리 한일부부의 저녁 밥상을 책임져줄 '식자재 배달 서비스(YOSHIKEI)'의 오늘의 메뉴!
'닭고기 텐동'과 '베이컨 야채 미소 찜'이다. 우리 저녁밥의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보겠다.
오늘은 메인이랑 밑반찬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이라서 아주 손쉽게 준비할 수 있었다.
식재료(2인 기준)
■ 닭고기 텐동
- 닭고기 텐동(냉동) : 8 개
- 텐동 소스 : 2 봉지
- 시소 : 2 장
■ 베이컨 야채 미소 찜
- 베이컨 : 2 장
- 배추 : 200 g
- 팽이버섯 : 1/2 봉지
- 양파 : 1 개
- 조리용 술 : 2/3 큰술
- 설탕 : 1 작은술
- 간장 : 1 작은술
- 미소(된장) : 1 큰술
- 버터 : 1 작은술
1. 닭고기 텐동
① 냉동 텐동을 얼어있는 채로 내열 용기에 담아서 비닐랩을 씌우지 않은 채 2분 30초간 가열한다(500W 기준)
② 따뜻한 밥 위에 텐동을 얹히고, 소스를 위에 뿌려준다.
③ 시소를 잘게 찢어서 텐동 위에 뿌리듯이 얹혀준다.
④ 메인은 이걸로 완성! ㅎㅎㅎ
2. 베이컨 야채 미소 찜
① 팽이버섯의 뿌리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부분의 반을 다시 썰어준다.
② 양파 껍질을 벗기고, 2~3mm 정도로 얇게 썬다.
③ 배추는 3~4cm 정도로 큼직하게 썬다.
④ 베이컨을 1cm 정도 폭으로 길이 방향으로 잘라낸다.
⑤ 조리용 술과, 설탕, 간장, 미소, 버터를 한 데 넣고 섞어 놓는다.
⑥ 내열 용기에 앞의 ①~④의 재료를 넣어주고, 앞의 ⑤에서 만든 소스를 골고루 뿌린다.
⑦ 내열용기에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500W 기준)에 6분간 가열하여 쪄준다.
오늘의 저녁 완성!
오늘 저녁은 메인과 밑반찬 모두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이라서, 딱히 손이 가는 부분이 없었다. 어찌 보면 이것이 식재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식사 준비의 간편함이라는 메리트를 더욱더 극대화시켜주기도 한다.
텐동은 덮밥류를 취급하는 가게에 가지 않는 이상, 가정에서 일부러 먹는 재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다. 소스가 달려와서 맛은 그럴싸하다.
그리고, 베이컨 야채 미소찜은, 전자레인지에 대충 6분 돌린 걸로 정말 찜요리가 완성될까 하고 긴가민가 했지만, 이 역시 소스의 파워로 맛나게 야채를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