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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한일부부의 밥상

데리타마 미트볼 덮밥 - 한일부부의 밥상

by 후니훈 - Hoonyhoon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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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일부부의 저녁 밥상을 책임져줄 '식자재 배달 서비스(YOSHIKEI)'의 오늘의 메뉴!

 '데리타마 미트볼 덮밥''맛버섯 미소국'이다.

오늘도 우리 저녁밥의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보겠다.

 

식재료(2인 기준)

오늘의 식재료

■ 데리타마 미트볼 덮밥

  • 고기 완자(냉동, 데리야키 맛) : 2 봉지(4 개입)
  • 계란 : 2 개
  • 설탕 : 1 큰술
  • 소금 : 1 줌
  • 상추 : 2 장
  • 마요네즈 : 적정량

 

■ 맛버섯 미소국

  • 맛버섯(なめこ - 나메코) : 1/2 봉지 
  • 양배추 : 100 g
  • 무 : 100 g
  • 당근 : 30 g
  • 다시물 : 400 ml
  • 미소 : 1 큰술

 

1. 데리타마 미트볼 덮밥

① 데리야키 맛 고기 완자(냉동)를 끓는 물에 봉지채 중불에서 끓여줌

일본의 일반 슈퍼에 흔히 구할 수 있는 냉동 고기 완자를 사용
고기 완자를 봉지채 끓는 물에 15분여간 끓여줌

 

② 생달걀 2개분을 빈그릇에 넣고,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젓어준다.

생달걀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휘젓는다

 

③ 프라이팬에 식용유(또는 올리브 오일) 조금 넣어주고 가열한 후에 이리타마고(炒り卵-스크램블 에그를 더욱 잘게 만든 것)를 만들어 준다.

집에 넘쳐나는 올리브오일로 프라이팬을 가열해준 다음에 간을 한 계란을 투입한다
우선은 스크램블에그 만들듯이 조금식 익혀주면서 젓가락으로 조금씩 젓어준다
이리타마고를 만들려면 스크램블에그 만들때 보다 젓가락을 좀 더 바삐 휘젓어주면 그만이다

 

상추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플래이팅 하고, 밥을 그릇에 담는다.

상추 갈기갈기 찢어서 한쪽에 구석에 플래이팅 후, 밥도 담는다

 

⑤ 앞에서 만든 이리타마고를 밥 위에 뿌려주고, 그 위에 냄비에 중탕으로 15분간 끓여준 고기 완자(肉団子)를 올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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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맛버섯 미소국

① 당근의 껍질을 벗기고 2mm 정도 두께로 썬다.

당근 썰기

 

② 무도 껍질을 벗기고, 5mm 정도 두께로 썰어준다.

무 썰기

 

③ 양배추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줌.

 

④ 냄비에 다시물을 넣고 끓여줌

오늘도 등장하는 카츠오 다시
물을 넣고 카츠오 다시 한 포를 뜯어서 반 정도 넣어줌

 

앞에서 썰어둔 야채를 투입하고 5분정도 중불에서 끓여준다.

야채를 넣고 뚜껑을 닿은채로 5분정도 중불에서 끓여줌

 

⑥ 야채가 충분히 가열 되었으면 맛버섯을 투입하고 좀 더 끓여준다.

맛버섯(나메코)를 넣고 좀 더 끓여줌

 

⑦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미소를 투입하여 골고루 젓어주면 완성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래프트 미소 1큰술 투입
불을 끈 상태에서 미소를 투입하고 골고루 젓어줌

 

오늘의 저녁 완성!

고기 완자 덮밥에 마요네즈를 취향대로 뿌려주면 저녁 완성

고기 완자와 이리타마고 덮밥은 일본의 밥상이나 도시락에서 흔히 등장하는 메뉴다. 

여기에 나메코라는 맛버섯과 야채를 재료로 만든 미소국을 같이 섭취해 주면, 달달한 덮밥에 깊은 맛이 나는 미소국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오늘도 냉동 고기완자와 야채를 잽싸게 썰어서 미소국을 만들어 흔한 일본의 저녁밥상을 뚝딱하고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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